함께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 조합 5가지
막연하게 건강에 좋을것이라는 생각으로 영양제를 이것저것 섞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양제를 복용할 때에는 올바른 조합과 용량에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잘못된 영양제 조합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함께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영양제 조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철분+ 칼슘
철분과 칼슘은 둘 다 영양제로 많이 복용되지만 함께 복용할 때 상호 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칼슘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두 영양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철분을 섭취하는 경우, 칼슘 함유 영양제는 철분 섭취 후 몇 시간 뒤에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 + 감마리놀렌산
비타민 C는 감마리놀렌산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두 영양소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경우, 감마리놀렌산은 다른 시간에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 + 마그네슘
비타민 D는 마그네슘의 흡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경우, 비타민 D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비타민 C + 유산균
비타민 C는 산성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흡수됩니다. 유산균 중 일부 종류에서는 약간의 산성 환경을 필요로 하지만, 대부분의 유산균은 신장까지 도달하기 위해 위산에 강하게 저항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유산균이 생존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 + 키토산
오메가 3는 혈액 응고를 저해하여 혈액이 더 잘 흐르도록 도와줍니다. 반면, 키토산은 혈액 응고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 응고와 관련된 질환이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경우에는 오메가 3와 키토산을 함께 복용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상호작용 및 적절한 용량 조절에 대해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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