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진서연 레시피 ‘오트밀 밥’ 3분만에 더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편스토랑 진서연 레시피 ‘오트밀 밥’ 3분만에 더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편스토랑에서 배우 진서연님이 10일동안 5kg 감량을 위해 준비한 식단을 공개했는데요,

의사들이 강력추천하는 영양만점 오트밀을 이용한 건강 식단이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오트밀밥 레시피를 보고 바로 집에 있는 오트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도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하더라구요.


  • 재료

오트밀, 물

  • 만드는법

1. 그릇에 오트밀 두 스쿱을 넣고 물을 자박하게 부어줍니다.

2. 랩을 씌운 뒤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간 조리합니다.


오트밀밥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재료도 레시피도 엄청 간단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제 입에는 약간 오트밀 특유의 거친 질감이 남아있더라구요. 한두번은 괜찮은데 계속 손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우연히 마트에서 캘로그 통귀리밥을 보게 되었습니다.

 통귀리밥 컵
사진=농심 공식홈페이지

 

라면중에 큰사발 같은 1회용 용기에 들어있고 점선까지 물만 부어 전자렌지에 2분만 돌리면 되는거였습니다.

일단 1개만 사서 먹어보자 싶어서 용기 뒷면에 있는 레시피를 따라 해보았습니다.


  • 재료

캘로그 통귀리밥 1개, 물

  • 만드는법

1. 캘로그 통귀리밥 용기 안쪽의 선까지 실온의 물(약 90ml)을 담아 섞어준 후 1분간 기다립니다.

2. 뚜껑을 덮은 뒤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합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서 정수기 온수를 넣고 섞은 뒤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렸습니다.

일반 오트밀로 만든 밥보다 제 입에는 조금 더 부드럽고 찰진 느낌의 밥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구매를 하려고 보니 500g 짜리 (일반 시리얼 포장) 용량을 판매하고 있어 4봉지를 구입해 거의 밥대신 주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50g (약5큰술=밥숟가락 기준)을 조리하면 밥 반공기정도가 되는데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그런지 어느정도 포만감도 있고 소화도 잘 되는 느낌이에요.

귀리는 아침공복에 먹어도 좋고 다른 음식에 비해 혈당도 많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니 아침식사로도 추천합니다.

 

저는 진밥을 좋아해서 물을 조금 더 넣고 꼬들밥을 좋아하는 가족은 물을 살짝 덜 넣으니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레시피는 용기 통귀리밥과 같고 보통 컵라면이 3분정도 걸리는데 거의 비슷한 시간이 걸리거나 온수를 넣으면 덜 걸리는것 같아요.

캘로드 통귀리밥

뒷면에는 통귀리밥 조리법과 통귀리밥을 맛있게 즐기는 팁이 소개되어있는데요,

따뜻한 통귀리밥을 김과 함께 먹어보라는 팁이 눈이 띄네요. 조미김과 함께 먹어도 짭쪼름하니 맛있을것 같아요.

이전 글에 ‘단백질 풍부한 오트밀의 장점’에 대해 포스팅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단백질 풍부한 오트밀 장점과 맛있게 먹는 법

켈로그 통귀리밥, 500g,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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