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술, 음료, 커피 추천 (5 favorite)
스페인에서는 보통 식사에 샹그리아, 클라라등의 알콜 음료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페인 여행동안 맛있게 즐겼던 술, 음료, 커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샹그리아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마셨던 술입니다. 식당마다 다양한 비주얼로 눈호강 하기도 했고 알콜함량이 달라짐에 따라 술맛을 느끼기도 하고 달달한 음료수의 맛을 맛볼 수도 있었습니다.
- 바르셀로나 맛집 ‘시우다드 쿤달’의 달달한 샹그리아
2. 마드리드 맛집 ‘ Mas Al Sur’ 의 진하고 화려한 샹그리아
3. 마드리드 ‘메손 델 참피뇬’의 버섯구이와 잘 어울리는 샹그리아
클라라
술이라기 보다 새콤달콤한 맛의 음료수에 가까운 음료였습니다. 숙소에서 맥주와 레몬맛 환타를 50:50 비율로 섞어 만들어봤는데 식당에서 먹는맛과 똑같았고 맛있었습니다.
- 바르셀로나 ‘테레미아’ 의 새콤달콤 클라라
2. 숙소에서 맥주와 레몬맛 환타를 섞어 만든 ‘수제’ ♥클라라
띤또 데 베라노
‘여름의 와인’이라는 뜻으로 와인에 탄산음료를 섞은 음료입니다. 클라라처럼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도 있는데, 스페인 슈퍼마켓에 파는 까쎄라 레몬과 레드와인을 섞은 뒤 얼음을 넣어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톨레도 ‘엘트레볼’에서 마신 띤또 데 베라노
생맥주
- 마드리드 맛집’ 까사라브라’에서 먹은 대구튀김과 잘 어울린 시원한 생맥주
2. 마드리드 ‘라깜파냐’에서 오징어튀김 샌드위치& 초리조 샌드위치와 함께 마신 생맥주 (&클라라)
카페 꼬르따도
- 스페인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 SYRA COFFEE에서 마신 ‘꼬르따도 : 작고 앙증맞은 컵에 담겨 두세모금에 마실 수 있는 진하고 부드러운 커피였습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 비율이 1:1이어서 우유 함량이 많은 라떼보다 진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바르셀로나 까사밀라 2층 카페 ‘Cafe de la Pedrera’ 에서 마신 따뜻하고 부드러운 ‘꼬르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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